일상에 지치고 하루하루가 고단할 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매서운 겨울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거리 덕담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교만은 추운 겨울, 겸손은 따뜻한 봄',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말하는 소박한 손글씨인데요.
세종대로에서 토스트 가판대를 운영하는 70대 할아버지, 손님들과 덕담을 나눌 수 있는 글귀가 생각날 때마다 직접 써서 걸어둔다고 합니다.
"괜찮아요, 우리 다시 시작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기를"
편의점과 관공서, 대형 빌딩을 가리지 않고 걸려있는 따뜻한 메시지도 시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작은 배려의 한마디가 활력을 주기도 하는데요.
제품 상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손편지를 쓰는 택배 기사와 주문에 감사하는 작은 메모 한 장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삶이 팍팍해질수록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덕담이 그리워지는데요.
오늘 하루,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20306001288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